국내 기업 세계 시장 개척, 무역협회 '앞장'

한국무역협회가 우리 기업의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Export to China 프로그램 2009·2010'을 추진키로 했다.집중적으로 지원되는 분야는 전기·전자제품류 및 자동차부품류, 가정·사무용품류, 패션의류, 화장품, 녹색산업 관련 제품 등 '10대 전략업종'이다.1년간 지속되는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은 세계 최대의 기업간 전자상거래 장터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과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트레이드코리아닷컴(tradeKorea.com)을 통해 'e-특별 판촉전'의 형태로 실시된다. 특히 월마트, 로터스, 로우스 등 중국 및 글로벌 빅바이어와 오는 9월부터 두 달간 '온라인 사전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11월에는 빅바이어 100여개사를 특별 초청해 '한국상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 기간동안 ▲e-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중국시장 진출전략 컨퍼런스 ▲한국상품 구매전략 포럼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 홍보 페어(Fair)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시모집을 통해 참가업체를 선정하고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참가신청 및 문의는 무역협회에서 마련한 사이트(tradeKorea.com(kr.tradeKorea.com))나 트레이드코리아ETC 서비스센터((Tel 02-6000-4414·5408)를 통해 하면 된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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