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본회의장 점거 휴전 19일로 하루 연장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당초 18일까지로 정했던 국회 본회의장 점거 휴전을 19일까지 하루 연장키로 했다.양당은 18일 오전 원내 수석부대표간 접촉으로 19일 오전 10시까지 원내 부대표단 소속 의원 3명씩 총 6명만 본회의장에 남겨두기로 합의했다.여야는 제헌절을 하루 앞 둔 16일 제헌절 경축행사를 위해 사상 초유사태인 여야 동시 본회의장 점거를 풀었다.하지만 한나라당이 미디어법 직권상정을 밀어붙이고 있어 19일 이후 본회의장 점거, 강행처리, 물리적 충돌 수순이 예고되고 있다.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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