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a-08블록에 공급하는 'KCC스위첸'이 2순위에서도 청약이 대거 미달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진행된 김포한강 KCC스위첸 아파트 2순위 청약에서 C타입은 단 한 명도 청약하지 않았다. 지난 16일 1순위 청약에서 KCC스위첸 특별공급분(67가구)을 제외한 1023가구에서 573가구가 미달된데 이어 17일 2순위 청약에는 단 23가구 만이 청약했다.KCC건설은 오는 20일 잔여 550가구에 대해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KCC스위첸은 전용면적 59㎡(24평형) 단일면적인 중소형아파트로 5가지(A~E)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D타입은 지난 1순위 청약에서 유일하게 마감된 바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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