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태국 방문 후 신종 플루를 의심받고 있는 베이비복스가 18일까지 격리되도록 조치를 받았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보건소로부터 자택격리 통지서를 발부받고 17일 현재 자택에서 머물고 있는 중. 베이비복스 측은 "함께 태국을 방문한 사람들 모두에게 격리 조치가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회사에는 모두 귀가해 아무도 없다"고 설명했다.베이비복스는 최근 프로모션 차 태국을 방문했다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귀국한 뒤 프로그램 진행자가 신종 플루에 감염돼 치료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에어콘 바람을 많이 쐬서 냉방병인 줄 알았던 이들은 최근 강남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았다.수시로 보건소의 확인을 받고 있는 베이비복스는 일단 18일까지 격리된 뒤 차후 여타 검사를 통해 신종 플루 감염 여부를 다시 확인할 계획. 이상이 없다면 곧바로 정상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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