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동양메이저가 발행 예정인 제24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지난해 대규모 당기순손실 기록하는 등 절대적인 수익창출력 열위 ▲그룹 최상위법인으로서의 투자소요 발생 등으로 인해 외형 및 수익창출력 대비 과다한 수준의 차입금 규모 유지 ▲시멘트 계열사 및 금융 계열사 보유로 영업 및 재무 완충성 보완 가능 ▲보유 부동산 등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충 기대 등을 꼽았다.한편 동양메이저는 지난 1955년 설립돼 2000년대 초반 레미콘, 시멘트 등 주력 사업의 양도, 분사, 비수익사업인 상사부문의 정리, 건설부문 사업축소 등으로 인해 영업기반이 급격히 위축 되기도 했으나 2005년 세운레미콘 합병을 통해 레미콘 중심으로 사업구조가 개편된데 이어 2008년 한일합섬의 합병도 이루어지면서 외형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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