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시가총액 1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 시가 총액은 99조2798억원 수준이다.16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0원(1.35%) 오른 6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UBS, C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전날에도 5.05%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삼성전자의 급등세는 2분기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당초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삼성전자는 오는 24일 2분기 실적을 공식 발표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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