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6일 다음이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를 맞아 외형과 이익 모두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2010년에는 검색광고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산정을 2009년 추정실적에서 2010년으로 변경했다"며 "2010년 실적을 매출 2657억원, 영업이익 467억원에서 각각 2781억원, 515억원으로 올려 목표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다만, 2분기 실적이 개선이 예상되지만 계절적인 성수기 효과로 인한 것이고, 검색광고 파트너 재계약 시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지만 아직 계약 시기 및 계약 내용이 확정되지 않는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