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명자, 산수유, 영지 등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 인증 제품
한국인삼공사는 한방재 제품 '예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본'은 인삼공사가 새롭게 출시한 전통한방 건강식품 브랜드로 '최고의 정성으로 지켜가는 믿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한방재는 한방차나 요리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오미자, 산수유, 대추, 귤피, 황기, 당귀 등 9가지이다. 상품명은 한방재의 특성을 최대한 함축한 '고운 오미자' '젊은 산수유' '알찬 대추' '가벼운 귤피' '기운찬 황기' '맑은 당귀' '밝은 결명자' '튼튼한 상황' '건강한 영지'로 누구나 쉽게 제품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인삼공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예본'은 인삼공사가 산지 생산자 단체와 계약 재배한 한방재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이다. 신주현 인삼공사 사업개발부장은 "수입 한방재가 국내 시장을 90%나 점유하고 있어 원산지 파악이 어렵고 농민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로를 못 찾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상품화 했다"고 말했다.(고객 상담실 ☎1588-230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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