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미징이 2·4분기 실적이 악화될 전망이라는 증권사들의 평가에 크게 하락하고 있다.14일 오전 9시55분 현재 삼성이미징은 전날보다 5400원(12.93%) 떨어진 3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삼성이미징의 2분기 영업이익이 30억원 수준이고 하반기에도 마케팅 비용 확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실적 모멘텀이 크게 둔화됐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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