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0일 '올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연평균 기준)은 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은 3.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하반기중 소비자물가는 수요압력 둔화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2.5%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내년에는 국내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비용측면에서의 상승압력도 커지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0%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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