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 ELS) 3종을 오는 10~14일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대신 ELS 796호'는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8.6%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80%미만이지만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 한번이라도 기준가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37.2%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797호'는 기아차와 한국전력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ELS 798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하여 한번이라도 기준가 대비 14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준가 대비 100%~140% 경우에는 지수 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연 13.75%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100%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을 지급한다. ELS 신상품 3종은 최소 청약단위가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7월 15일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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