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FA가 태양광장비를 국산화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37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신성FA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전일대비 385원(14.98%)오른 2955원에 거래중이다. 신성FA는 8일 태양광 모듈 핵심장비인 라미네이터(진공압착장비)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라미네이터는 적층된 태양광 모듈 자재들을 고온에서 진공 압착해 충격에 견디고 방수성을 갖도록 하는 장비이다.회사 측은 "태양광 산업 장비시장의 선두기업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장비의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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