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종이 산뜻한 출발을 했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은 전일 대비 73.86포인트(1.21%)오른 6150선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1위, 우리나라 대표주격인 삼성전자가 이날 공정공시를 통해 올 2분기 연결 기준(금융지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조~33조원, 2조2000억~2조6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가 예고되면서 업종 대표주들인 LG전자와 삼성SDI의 주가도 전일 대비 각각 0.5% 상승폭을 보여고 있다. 타부문 후발업체들의 상승폭도 선발업체에 대해 편승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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