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역서포터즈 100명 배치

서울시는 오는 7월1일 무역서포터즈 100명을 100개 기업에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무역서포터즈들은 6개월간 해외 바이어 발굴, 상담지원, 무역 관련 외국어 문서 작성과 같은 업무를 맡게 된다. 무역서포터즈 사업은 단기적인 공공근로사업과는 달리 지원인력과 중소기업의 '1대 1 맞춤형 매칭'을 통해 사업 종료후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사업은 무역 서포터즈에게는 기업현장 근무를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중소기업에게는 외국어가 가능한 우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무역서포터즈는 영어의 경우 토익 700점 이상, 기타언어도 일정수준에 해당하는 점수를 가진 서울 거주 전문대 이상 졸업자들 중에 선발되며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 조건으로 월 110만원가량 받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 국제통상팀(3707-9358, 9351)으로 하면 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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