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힙합그룹 드렁큰 타이거가 2년여의 작업기간 끝에 29일 8집 앨범 'Feel gHood Muzik : the 8th wonder'를 발표했다.
총 2장의 CD로 구성된 이번 8집앨범에는 총 27곡이 수록돼 있으며 힙합이라는 장르가 익숙치 않은 대중들을 위한 'Feel Good Side'와 힙합 마니아를 위한 'Feel Hood Side'로 나뉜다.
'Feel Good Side'의 타이틀곡인 '트루 로맨스(True Romance)'는 음악에 대한 진실성과 사랑에 대한 타이거 JK의 고민이 담긴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며 'Feel Hood Side'의 타이틀곡인 '몬스터(Monster)'는 힙합과 락의 절묘한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또 이번 앨범에는 미국 힙합의 전설 라킴과 일본 힙합의 대표주자 지브라가 전격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드렁큰 타이거 소속사측은 "드렁큰 타이거의 이번 앨범은 대중들과 힙합마니아 모두에게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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