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고정식 특허청장 ‘한-러 특허심사하이웨이’ 합의

11월2일부터 시행…지재권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도

고정식 특허청장(왼쪽)이 모스크바에 있는 러시아특허청에서 보리스 시모노프 러시아특허청장과 협약서에 사인한 뒤 악수하고 있다.

고정식 특허청장(왼쪽)이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 있는 러시아특허청에서 보리스 시모노프(Dr. Boris Simonov) 러시아특허청장과 한-러 특허청장 회담을 갖고 두 나라간 특허심사하이웨이(PPH), 지재권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와 러시아는 오는 11월2일부터 특허심사하이웨이(PPH)를 시행한다. ‘특허심사하이웨이’란 두 나라 공통특허출원 중 먼저 출원한 나라에서 ‘특허 가능’하다는 판단을 받은 특허출원 건에 대해 상대국이 편한 절차로 빨리 심사하는 제도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