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에 대해 2ㆍ4분기 실적도 창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5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도 전분기에 이어 창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2분기 매출 475억원과 영업이익 82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33.2%, 31.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삼성전자향 안테나 및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1928억원과 322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64.3%, 58.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무상증자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력 제품의 매출 증가에 따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16% 이상 영업이익률 시현으로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7배인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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