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몬테네그로에서도 신종플루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
22일 몬테네그로 보건장관은 H1N1 신종플루 환자가 미국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지난 주말 돌아 온 학생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미 동북부에 위치한 온두라스에서도 첫 신종플루 사망자가 기록됐다. 사망자는 23살 임산부로 온두라스 보건당국이 이 사실을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전세계에서 5만명 이상이 신종플루 감염, 이 중 231명이 사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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