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MP3플레이어 브랜드 소니 '워크맨 (WALKMAN)'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류승범을 선정하고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위한 공식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워크맨은 고유의 음향기술과 퍼포먼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최적의 음악감상 환경 제공을 추구하는 소니의 MP3플레이어 브랜드다.
소니는 제품 개발 시작단계부터 완성까지 소비자에게 최적의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하고자 고민하는 브랜드의 열정을 담아 '워크맨, 음악에 미치다'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었다.
브랜드 강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던 소니는 DJ로 활동하는 배우 류승범에 대한 얘기를 듣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순수함이 소니 브랜드와 슬로건을 표현하는데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배우 류승범은 최근 서울 유명 클럽파티에서 탁월한 DJ 실력으로 관중을 열광시키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직접 작곡한 곡을 선보이는 등 DJ로서 배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류승범은 "소니 워크맨은 MP3플레이어의 본질인 음악, 사운드에 충실해 음악감상은 최적의 환경에서 제대로 즐겨야 한다는 내 생각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브랜드"라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워크맨 X의 탁월한 음질은 휴대용 홈시어터 같은 느낌이라 자주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니는 최근 콘서트홀의 음향감동을 연상시키는 'S-마스터' 사운드 기술과 주변 소음제거로 감동의 깊이를 더하는 '디지털 노이즈캔슬링' 기능, 음악감상의 편리함을 극대화한 하이브리드 터치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플래그쉽 모델 '워크맨 X 시리즈'를 출시한바 있다.
소니코리아는 워크맨 브랜드 마이크로사이트(//www.sony.co.kr/walkman_x/)를 새롭게 론칭하고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워크맨 공식모델 류승범과 진행한 다채로운 브랜딩 활동내용도 공개할 예정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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