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日 검색시장 진출이 성장 모멘텀<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에 대해 불확실한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김성훈 애널리스트는 "NHN의 일본 검색 시장 진출과 신규 온라인게임 출시가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NHN가 일본 검색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며 지난 15일부터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데 이어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일본 검색 시장의 경쟁구도는 아직 초기 단계며 일본 온라인광고 시장 규모는 한국시장의 5~6배라는 점도 NHN의 일본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배경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기준 일본 온라인광고 시장은 이미 국내의 5배를 상회하고 있으며 국내보다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일본 대표 인터넷포탈 야후재팬의 시가총액이 한때 50조원에 달했다는 점이 이를 입증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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