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위험 보도에서 제작진 기소까지(일지)

▲2008년 4월29일 =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방영 ▲5월6일 = 농수산식품부, 언론중재위원회에 PD수첩 '편집ㆍ방영'에 반론ㆍ정정보도 신청 ▲5월9일 = 청와대, PD수첩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ㆍ명예훼손 고소 ▲5월13일 =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2' 방영 ▲5월15일 = 언론중재위원회, PD 수첩의 광우병 관련 내용에 대해 정정 및 반론 보도 직권결정 ▲6월10일 =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212회 '이달의 기자상' 특별상 수상 ▲6월17일 = 농림수산식품부, PD 수첩 민ㆍ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묻기로 결정 ▲6월 20일 = 농림수산식품부, PD수첩 명예훼손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의뢰 ▲6월24일 = MBC PD수첩 '긴급취재-쇠고기 추가협상 무엇을 얻었나' 방송. ▲6월23일 = 서울중앙지검 특별전담수사팀(팀장 임수빈 형사2부장)에 배당 ▲6월27일 = 농수산식품부 담당간부 1명과 관계자 2~3명 소환 조사 ▲6월30일 = MBC노조 '언론탄압 권력복종 정치검찰 규탄' 기자회견. 농림수산식품부, PD수첩의 '광우병 쇠고기 방송'에 대해 제기한 정정 및 반론 보도 청구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 ▲7월2일 = MBC측에 870분 분량의 원본자료 및 기초 취재자료 제출 요구 ▲7월7일 = 검찰, PD수첩의 인간광우병 발언 유도 가능성 제기 ▲7월11일 = PD수첩 제작진 김보슬, 이춘근 PD와 작가 2명 총 4명에게 17일 오후 2시 출석 통보 ▲7월14일 = 농수산식품부, PD수첩 해명보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제 요청. 검찰, 해명 보도 부적절 입장 표명. ▲7월15일 = MBC, PD수첩 '오역 실수' 반론보도. 남부지법, 농식품부와 PD수첩 첫 공판 ▲7월16일 = 검찰, PD수첩 진실규명 외부위원회 구성 시 수사 보류 가능 표명. 방송통신심의위원회, PD 수첩 심의 결과 '시청자에 대한 사과' 제재 의결 ▲7월17일 = PD수첩 제작진 김보슬, 이춘근 PD와 작가 2명 검찰소환 불응. 검찰, 소환재통보 원본자료 재요청. ▲7월23일 = 검찰, 민동석 전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차관보) 피해자 조사 ▲7월24일 = 조능희 CP 등 수 명 추가해 PD수첩 제작진 소환 재통보. 검찰, 오후 2시 정운천 농식품부 장관 소환 피해자 조사 ▲7월29일 = 검찰 중간수사 결과 발표, PD수첩에 서면질의서 발송 배경 및 이유 설명 ▲7월30일 =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전문가자문위원회, 검찰 중간수사 결과 발표 반박 기자회견 ▲7월31일 = 서울남부지법 민사15부, 농림식품수산부가 PD수첩을 상대로 낸 정정ㆍ반론보도 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광우병 보도' 일부분에 대해 정정 및 반론보도 판결 ▲8월1일 = PD수첩 측, 검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 비판 ▲8월18일 = 검찰, PD수첩 제작진에게 최종 소환 통보 ▲2009년 1월7일 = PD수첩 전담수사팀 팀장 임수빈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사표 제출 ▲2월3일 = 검찰,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 사건 재배당 ▲2월12일 = 번역가 정지민씨 소환 ▲2월18일 = 농림수산식품부 서기관 소환 조사 ▲2월21일 = PD수첩 보도 관련 언론사 간부, 박모 수입육협회 회장 소환 조사 ▲2월23일 = 민동석 전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 소환 조사 ▲3월2일 = 정운천 전 농림식품수산부 장관 피해자 조사 ▲3월3일 = 정 전 장관 등 제작진 6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제작진 6명 고소 ▲3월5일 = 검찰, 제작진과 작가들의 e메일과 전화 통화기록 압수수색 ▲3월19일 = 검찰, PD수첩 제작진 소환을 통보 ▲3월24일 = 작가진 검찰 소환 불응 ▲3월25일 = PD진 검찰 소환 불응. 검찰, 이춘근 PD 긴급체포 ▲3월27일 = 제작진 집 압수수색, 이춘근 PD 석방 ▲4월1일 = 검찰, 'PD수첩 사건 수사진행과 관련된 수사팀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MBC 본사에서 농성 중인 제작진은 당당히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힘 ▲4월6일 = 검찰, PD수첩 측이 인간 광우병(vCJD)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도했던 미국인 여성 아레사 빈슨의 사인을 '베르니케 뇌병변(위절제술 후유증)'인 것으로 비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힘. ▲4월8일 = 검찰, MBC본사 압수수색 및 제작진 체포영장 집행 시도…직원들과 본관 앞에서 대치 뒤 철수 ▲4월15일 = 검찰, 김보슬 PD체포 ▲4월17일 = 검찰, 김보슬 PD석방 ▲4월22일 = 검찰, MBC본사 압수수색 및 제작진 체포영장 집행 두 번째 시도…직원들과 본관 앞에서 대치 뒤 철수 ▲4월27일 = 검찰, 조능희 전 CP(책임프로듀서)와 송일준 PD, 김은희ㆍ이연희 작가 등 제작진 4명 체포 ▲5월14일 = 검찰, 프리랜서 이모 PD 체포 ▲5월15일 = 검찰, 프리랜서 이모 PD 석방 ▲6월18일 = 수사결과발표, PD와 작가 등 제작진 5명 불구속 기소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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