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전자, 2분기 실적 급증 전망...'매수'<대신證>

대신증권은 18일 의 2·4분기 실적이 2005년 이후로 분기별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휴대폰용 카메라모듈에 적용되는 오토포커스용 액츄에이터(AFA)의 출하량 증가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2분기 매출액은 309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65.8%, 497.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2분기 AFA 매출이 1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8억원 증가할 것이며 2분기 전체 매출 중 AFA 매출 비중이 37%로 자화전자의 신성장 동력원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AFA매출액이 올해는 481억원 내년에는 876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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