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정액과 실손보장을 보험하나로'

중대질병 등 정액보상, 입원·통원치료비 실손보장 보험기간도 평생으로 늘려 '일석삼조' 효과 기대 중대질병 등은 고액의 보험금을 요하는 만큼 정액보상으로, 입원 및 통원치료비는 실손보장을 통해 보험료의 합리화를 구현한 상품이 새로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장기간도 평생으로 늘려 기간에 따른 위험도 제거했다. 동양생명은 17일 80세까지 보장해주던 기존의 실손 의료비 보장보험의 기간을 고령화 시대에 맞춰 평생 보장해 주는 '수호천사 평생의료비든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중대질병(CI)과 LTC 종신보장특약을 의무 부가해 평생 동안 사망은 물론 중대한 질병 및 치매 간병비에 대해 정액보험처럼 목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게다가 한번 가입으로 중대질병에 대한 정액보장은 물론 입원 및 통원치료비 등 크고 작은 비용에 대해서는 실손보장으로 구분해 보장해 주기 때문에 보험료 합리화를 기했다. 하지만 입원의료비 보장한도를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 원으로, 통원의료비 역시 통원 1회당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수호천사 평생의료비든든보험은 중대 질병이나 사망시 고액의 보험금을 정액으로 지급함은 물론 입원, 통원, 처방에 따른 실제 지불 의료비를 동시에 보장해준다"며 "여기에 기존 상품에 비해 평생 동안 보장해주기 때문에 일석삼조의 보험가입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말했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최초 보험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30세 남성이 최초 가입 시 보험료는 의무부가 특약보험료 포함 3만4360원이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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