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5일째 자금유출을 이어갔다.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430억원이 빠져나가 닷새째 순유출을 지속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140억원 순유입을 기록,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이에 전체주식형펀드는 290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도 6570억원 순유출을 기록, 5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와 혼합형펀드는 각각 920억원, 150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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