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퍼트, 마카오 호텔에 LED 조명 납품계약

가 미국 GE-라이트닝(GE-Lighting)사 및 국내 중부전기전자를 통해 마카오 소재 호텔 경관 및 실내조명에 들어가는 약 35억원 규모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제품을 납품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유퍼트 관계자는 "이 제품은 LED 컨트롤시스템 모듈, LED 파워써플라이 및 경관조명용 LED 모듈"이라며 "추가적으로 미국, 유럽 및 두바이 등에 LED용 경관제품 수주를 위한 목업 및 샘플 등을 이미 제공한 상태로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올해 안에 약 260억원 상당의 추가물량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퍼트는 최근 LED 조명사업을 추진하면서 LED용 SMPS 양산체제 구축 및 LED 방열판 개발을 바탕으로 해 LED 관련 부품소재 연구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엘 및 LED 조명분야에서 디자인 및 풍부한 설치경험을 갖고 있는 중부전기전자와의 전략적 사업제휴를 통해 종합적인 LED전문기업으로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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