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제라 마리아노' 모델 발탁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이규민, www.naturerepublic.co.kr)이 한국계 세계 톱모델인 제라 마리아노(Jarah Mariano)와 계약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하와이 출신의 제라 마리아노는 완벽에 가까운 몸매와 동서양의 여성미를 고루 갖춘 미모로 한국계 최초로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또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맥(Mac), 세포라, H&M 등 유명 패션 및 뷰티 브랜드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네이처리퍼블릭 브랜드 컨셉인 태초의 신비로운 생명력을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한 자연미와 함께 현대적인 감각을 겸비한 점이 모델로 발탁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김선희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협업해 이번 달에 출시할 전문 메이크업 라인과 보디 슬리밍 제품 등을 알리는 대표 얼굴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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