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최근 열애 사실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노홍철·장윤정 출연으로 큰 폭의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월요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6.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주 전 방송분이 기록한 14%보다도 1.4%포인트 높다.
노홍철과 장윤정이 자신들의 열애 사실을 알리기 전에 출연한 이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은 서로 친해지기까지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야심만만2'와 KBS2 '미녀들의 수다'는 각각 7.1%,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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