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으로 빛 보는 ‘고부가가치 염료’들

특허청, “관련특허출원 증가세…2003~2008년까지 116건” 집계

IT(정보통신)산업 발달로 고부가가치 염료 특허출원이 늘고 있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IT산업 관련 고부가가치 염료 특허출원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16건으로 집계됐다. 한해 평균 20건에 가깝다. 잉크젯프린터용 염료가 66건으로 가장 많고 컬러필터, 편광필름, 광저장매체 등이 뒤를 이었다. GT(청정기술)산업 관련 고부가가치 염료인 DSSC(감응태양전지)용 염료는 같은 기간 54건이 출원됐다. 2004년 3건에서 지난해 24건으로 크게 불었다. 외국인출원이 90.5%(105건)를 차지하는 IT산업관련 고부가가치 염료와는 달리 GT산업 관련 고부가가치 염료는 내국인 출원이 대다수(72.2%, 39건)를 차지한다. 특히 동진쎄미켐이 27.8%(15건)를 차지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4건),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삼성SDI(3건) 등에서도 출원되고 있다. 이는 외국기업들이 주도하는 IT산업보다 기술표준이 정해져 있지 않은 초기단계의 GT산업에서 국내기업들이 기술적 주도권을 잡기 위해 연구개발을 활발히 벌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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