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유기농 매실 예약판매 및 체험행사 실시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 이상훈, www.hanifood.co.kr)은 유기농 매실을 예약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기농 매실 10kg이 6만6000원, 5kg이 3만5000원에 판매된다. 총 8차에 걸쳐 진행중이며 예약고객들은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매실을 직접 받아 볼 수 있다. 초록마을 매실은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의 500~ 600년 묵은 나무에서 씨를 받아 육종한 토종매실로, 경북 칠곡의 미생물이 살아 있는 토양에서 재배했다. 농약을 뿌리는 관행농지와 격리된 농장에서 농약없이 재배한 초록마을 매실은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매실이라고 초록마을측은 설명했다. 예약판매와 함께 초록마을은 오는 20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송광매원에서 고객대상으로 유기농 매실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매실가공관련 특강 및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과 동일한 유기농 매실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5일까지 초록마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가족을 모집할 예정이다.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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