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신호 명장 등 명장 10명·후보자 15명…권역별 온·오프커뮤니티활동
‘코레일 명장(名匠) 클럽’이 출범했다.
코레일은 12일 대한민국 전기공사 명장 김인철 부장 등 10명 명장과 공모를 통해 뽑은 15명의 명장후보자로 ‘명장클럽’을 구성,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장클럽’ 회원들은 서울·대전·부산 등 권역별로 온·오프커뮤니티활동을 펼치고 두 달에 한 번씩 전문분야세미나를 갖는다. 또 지식경영활동을 함께 하기 위해 사내 지식경영시스템(KMS)에 학습 성과 내용을 올린다.
코레일 관계자는 “명장 배출이 철도 기술력과 이미지 높이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명장 배출 활성화를 위해 ‘명장클럽’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분야별 코레일 명장은 다음과 같다.
◇객화차정비분야=홍윤표(부산지사 부전차량사업소), 김만식(경남지사 마산차량사업소)
◇기계정비=남완진(부산철도차량관리단 고속계획팀), 이대우(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 계획팀)
◇철도동력차정비=손준하(수도권남부지사 부곡차량사업소), 정운학(부산철도차량관리단 디젤차량팀) 김용근(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 전기차량팀), 김종고(충북지사 제천차량사업소)
◇전기공사=김인철(전기기술단 전철팀)
◇철도신호=곽운영(수도권남부지사 안산신호제어사업소)
※ 퇴직자 6명 포함 총 16명 취득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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