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송창의가 '2009 중국 상해 국제 TV 페스티벌'에 초청돼 오는 12일 중국을 방문한다.
송창의의 이번 중국 방문은 드라마 '황금신부'가 매그놀리아상 TV 드라마 부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돼 이뤄졌다.
'상해 국제 TV 페스티벌'은 지난 1988년 시작돼 현재 15회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 TV 견본 마켓 겸 시상 행사로 매그놀리아 상, 매그놀리아 국제포럼, 국제영화 TV 마켓, 뉴미디어 방송 장비 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중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TV 페스티벌이다.
이에 대해 송창의는 "드라마 '황금신부'는 가족과 고향 같은 느낌이 드는 무척 소중한 작품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의 정서가 통했고 인정을 받아 수상한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신부'는 지난해 도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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