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행복 나눔 문화축제' 연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13일 정오 행복한 세상백화점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행복한 세상 백화점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목동청소년수련관, 신남·신서중학교와 지역사회 복지관, 환경단체, 지역 주민 등이 참가하여 청소년과 가족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나눔과 베풂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 놀토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놀토를 이용하여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를 비롯 각종 환경체험부스, 재활용 나눔 장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환경체험부스는 ▲자연물 만들기 ▲천연향 만들기 ▲칼라믹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물 만들기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행복 나눔 문화축제

문화공연으로 ▲청소년 댄스 ▲마술공연 ▲노래공연 등이 열려 흥미롭게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아나바다 장터 후에는 각 가족이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자유롭게 기부해 지역 내 저소득을 돕는 유익함까지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다. 또 아름다운 가게 목동 점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재활용품 판매금을 어려운 가정과 불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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