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한신공영이 맡아

조달청, 2개 연결도로 개설공사 낙찰자로 선정…예정가의 70.85%인 649억원 써내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등 2개 곳의 연결도로개설공사에 한신공영(주)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의정부시가 발주한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외 1개소 연결도로 개설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 결과 한신공영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신공영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에 따른 최저가 낙찰에서 649억원을 써내 예정가격 의 70.85%에 낙찰됐다. 이번 공사는 의정부시 장암동 서울시계에서 장암동 삼거리 일대 5.69㎞ 구간을 4차선 12차로를 만드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4년, 계상공사비는 1380억원. 도로공사가 끝나면 의정부시 주변에서 이뤄지는 대단위 택지개발과 시가지 확장에 따른 교통수요에 능동 대처할 수 있다. 또 확장공사 중인 서울 동부간선도로와도 이어져 교통정체를 푸는 등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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