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김연아 스무디 출시

스무디킹은 오는 15일부터 국민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딴 김연아 스무디 '비 화이트 연아 스무디(Be white yuna smoothie)'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딸기, 바나나, 오렌지의 3색 과일에 천연 영양소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든 김연아 스무디(Be white yuna smoothie, 비 화이트 연아 스무디)는 콩단백질 성분 소이프로틴과 체내에 흡수돼 수분공급에 도움을 주는 일렉트로라이트 파우더가 첨가된 저칼로리 음료다. 기존 스무디 제품보다 비타민C의 함량을 120% 강화시켰다. 가격은 스몰사이즈 기준 4900원. 스무디는 김연아 선수의 신체 발란스와 균형미를 제품 개발 컨셉으로 활용해 풍부한 미네랄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는 바나나,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스트레스 해소와 피부트러블에 효과가 있는 딸기, 비타민C가 많아 운동 후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오렌지를 김연아 스무디의 주 원료로 선정했다. 스무디킹은 국민들이 좋아하고 친근하게 여기는 김연아를 통해 기능성 과일 음료의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스무디 자체의 구매 저변도 확대해 커피처럼 자주 마시는 음료로 포지셔닝해나갈 계획이다. 유선화 스무디킹 마케팅팀 대리는 "김연아 스무디는 오랜 기간 축적된 스무디킹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칼로리는 낮추고 비타민C 등 건강성을 한 층 강화해 여성의 다이어트와 일반인의 건강을 챙겨주는 음료"라며 "김연아 선수의 발전과 함께 김연아 스무디가 동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향후 시장에서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