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로 예정된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통이 연기됐다.
이덕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개통을 위한 마지막 점검과정에서 역무자동화 설비 장애가 발생하여 현재 상태로 개통을 함에 있어서는 기존 운영 시스템과의 충돌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개통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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