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새마을문고지도자들 글 솜씨 뽐낸다

11일 문고지도자 250명 참가 아차산 배드민턴장에서 야외백일장 후 정화 활동 나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11일 아차산 배드민턴장에서 ‘제8회 새마을문고지도자 야외백일장’을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야외백일장에는 새마을문고 회원 2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숨겨뒀던 글쓰기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백일장은 ‘아름다운 우리의 국토’를 주제로 시와 산문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글짓기 대회가 끝난 후에는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가자 전원이 아차산 환경정화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광진구 새마을문고 조경실 회장은 “오늘 백일장과 아차산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고구려의 기상이 서린 아름다운 아차산에서 우리 새마을 가족들의 대화합을 이루는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교양과 지식을 넓히는 생활독서 운동을 전개하며 오늘 새마을문고 지도자 야외백일장과 아차산 환경 정화활동 마련해 주신 새마을문고 지도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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