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산운용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 등을 전량매도하고 채권 및 유동성자산만으로 운용되다가 조기상환되는 전환형펀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동부뉴델타-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 제1호[주식혼합]'는 금융공학기법에 의하여 주식 및 주식관련파생상품의 비중조절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추구하고 운용 전환 목표수익률 달성 시 주식등을 전량 매도하고 채권 및 유동성자산으로 운용한다.
목표 수익률은 6개월 미만 7.5%, 1년 미만 15%, 1년이상~1년6개월 미만 20%, 1년6개월 이상 25%이다.
이 펀드의 장점은 만기가 되야 상환되는 기존의 목표전환형펀드와는 달리 중도상환 기회가 있다는 점이다.
운용전환목표수익률 달성시 신탁계약기간(2년)이 6개월, 1년, 1년6개월로 단축될 수 있는 3번의 중도상환기회가 있다.
또한 펀드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식 및 주식관련파생상품 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로 세후 수익률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펀드는 22일 설정을 목표로 현재 한국외환은행 전지점에서 모집중이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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