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이민호가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다친 다리에 심어넣었던 철심을 제거했다.
이민호는 5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철심제거 수술을 받은 뒤 입원 중. 소속사 측은 "현재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이다. 원래 건강한 편이라 수술 후에도 콘디션이 좋은 편이다"고 밝혔다.
이민호가 미뤘던 수술을 이제 하게 된 것은 차가작을 아직 선택하기 전에 수술과 회복을 모두 해결하기 위함이다. 소속사는 "향후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지금이 적기라 판단했고, 수술을 더 미룰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민호는 입원기간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향후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호 측은 오는 21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진행될 팬미팅에 앞서 최상의 콘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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