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의 새CI
인터파크는 5일 새로운 기업이미지(Corporate Identity)와 슬로건을 발표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인터파크가 제시한 'Heart Tree'라는 이름의 새로운 CI는 쇼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랑과 고객을 향한 인터파크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하트를 적용했으며, 풍성한 결실을 나무로 형상화했다.
특히 진한 빨강색을 주색상으로 사용하고 새로운 한글서체를 개발해 젊고 생기발랄한 기업 이미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Shopper's Heaven'이라는 새로운 슬로건도 선보였는데 '고객의 마음까지 알아주는 고객이 열광하는 최고의 쇼핑공간'이라는 뜻이다.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은 "인터파크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쇼핑몰로서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해 연간 20조에 달하는 산업으로 성장시켰다"며 "G마켓 매각 이후 인터파크 단일 사이트로 e-커머스(commerce)사업을 일원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핵심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에 있어 제2의 도약을 위해 CI를 변경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6월 1일로 사이트 오픈 14년째를 맞는 인터파크와 함께 성장해온 10대~20대에게도 트렌디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보다 감성적으로 CI를 변화시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파크는 CI변경과 함께 통합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6월 10일부터 대대적인 'Shopper's Heaven'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인지도를 대폭 상승시킬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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