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수능] 수리, 계산보다 개념위주 문항 출제 <비상에듀>

◆난이도·특징 각 문항이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계산보다는 개념 위주의 문항들이 많다.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풀이에 접근하기 까다롭게 출제됐다. '가’형과 ‘나’형 모두 2009 수능보다 어렵고, 작년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하다. ◆출제경향 '가’형은 수학Ⅱ의 출제 범위가 좁은 탓인지 ‘다항함수의 미분법’의 비중이 수학Ⅰ의 각 단원의 비중에 비해 매우 높은 6문항이 출제됐다. ‘나’형은 대체로 전 단원에서 고르게 나왔다. 2009 수능에 비해 대체적으로 계산은 단순하지만,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문항(공통 8번, 가형 9번, 공통 22번, 나형 9번, 나형 16번 등)이 많았다. <보기> 문항은 ‘가’형 4문항(10번, 14번, 17번, 29번), ‘나’형 2문항(14번, 17번)으로 2009 수능보다 각각 1문항씩 줄었다. ◆현장 반응 풀이 접근 방식을 찾느라고 사고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 어려운 편이다. 계산은 비교적 복잡하지 않았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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