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의 디젤모델 S80 D5가 5월 수입차 베스트 셀링카 2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4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S80 D5는 5월 한달 237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전달에 이어 디젤세단 1위의 자리를 굳혔다.
이는 작년 동기대비(58대) 무려 309%가 늘어난 수치며 특히 디젤세단 판매 1위를 기록한 지난 4월 130대 비해서도 82%가 증가한 기록이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하반기 주력차종인 XC60의 출시를 앞두고 거둔 쾌거인 만큼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 경제성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볼보의 프리미엄 가치를 고객들이 인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볼보 S80 D5는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세단 볼보 S80의 디젤모델로 리터당 13km라는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춘 친환경 차량이다.
특히 기존 디젤 차량의 문제점인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세계최초의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BLIS(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경추보호시스템 WHIPS (Whiplash Protection System) 등의 안정장치를 갖추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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