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링거액 등 수액제를 생산하는 공장설비를 매각한다.
3일 회사측에 따르면 CJ제일제약 제약산업본부는 수액백(bag) 및 자동화설비 전문 M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CJ가 보유한 수액제 생산라인을 매각하기로 했다.
하지만 제품 허가 및 판매권은 CJ제일제당이 계속 보유해 영업활동은 지속하기로 했다.
CJ측의 이번 결정은 수익성이 낮은 수액제 생산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CJ는 국내 수액제 시장에서 25% 정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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