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에어프랑스 소속 여객기에는 한국 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를 이륙한 뒤 북동부 대서양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프랑스 소속 여객기 탑승객 가운데 80명은 브라질 사람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인 73명을 비롯해 독일 18명, 이탈리아 9명, 헝가리 4명, 영국 2명, 스페인 2명, 중국 5명, 미국 6명, 모로코 2명, 아일랜드 2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터키,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국적의 승객도 각 1명씩 포함됐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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