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조리 편리성과 위생성을 대폭 강화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을 적용한 '디오스(DIOS) 광파오븐 스팀'을 출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러블리 화이트, 로열블루,노블샤인.
(대표 남용)가 조리 편리성과 위생성을 대폭 강화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을 적용한 ‘디오스(DIOS) 광파오븐 스팀’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전기오븐,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발효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광파(光波)를 이용해 예열 없이 음식물을 빠르고 균일하게 조리한다. 조리과정에서 수분증발과 영양손실이 적으며, 일반 전기오븐에 비해 조리속도가 최대 3배 가량 빨라 전기요금도 최대 40% 까지 절약한다.
또, '멀티클린' 기능을 적용해 제품 내부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멀티클린' 버튼을 눌러 5가지 청소 기능(탈취, 스팀청소, 잔수제거, 스팀발생기 세정, 조리실 건조) 중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면 냄새 및 얼룩, 물 때까지 제거해 세균 번식도 막는다.
이외에도 국내 최다 100가지 요리를 자동메뉴로 구성해 해물찜, 단호박영양밥, 치즈케이크 등 만들기 까다로운 요리까지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신제품은 반도체와 같은 첨단 정밀제품의 제작에 사용되는 초정밀가공 기술인 ‘에칭(Etching)’ 기법을 업계 최초로 오븐 디자인에 적용했다. 전면 글라스 재질에 하상림작가의 꽃 패턴을 에칭 기법으로 새겨 넣어 꽃잎 하나하나의 음영, 질감을 살리고 입체감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59만9000~ 69만9000원.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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