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대회, 내달 1일 나인브릿지서 개막

세계 100대 명문골프장 클럽챔피언들이 속속 한국으로 모여들고 있다. 해마다 출전국가 수가 늘면서 골프장과 국가의 명예가 걸린 아마추어국가대항전으로 확대되고 있는 월드클럽챔피언십(WCC)이 이번에는 한국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1일부터 닷새간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사진)에서 연린다. 대회는 미국 골프채널과 MBC ESPN을 통해 한국은 물론 미국에도 방영된다. 2002년 창설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지난해에는 중국의 파인밸리골프장에서 열렸다. 올해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랭킹 1위 미국의 파인밸리골프장을 비롯해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류스(3위), 호주의 간판 로얄멜버른(10위), 영국의 서닝데일(38위), 스페인의 발데라마(89위), 일본의 도쿄(84위), 그리고 개최국인 한국의 나인브릿지(60위) 등 14개국 16개 골프장 클럽챔피언들이 출전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