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과 프랑스 문화원이 26일 ‘다쿠아즈 미’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은 프랑스 문화원장 로르 쿠드레 로(Laure COUDRET LAUT), 오른쪽은 ㈜오리온 안용준 마케팅 부문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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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프랑스 정통 머랭 케이크 '다쿠아즈 미(美)'가 프랑스 문화원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오리온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봉래동에 있는 프랑스 문화원에서 '다쿠아즈 미' 프랑스 문화원 후원 계약을 공식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랑스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다쿠아즈 미'에는 프랑스 문화원 공식 후원 마크를 부착하고, 프랑스 문화원 내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카페 데 자르 라 시갈 몽마르트'의 수석 쉐프로 활동하고 있는 플로헝(Florent)씨가 '다쿠아즈 미'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프랑스 문화원 측과 플로헝씨는 프랑스의 대표간식인 다쿠아즈 특성을 제대로 살린 오리온 제품에 만족해 기꺼이 공식후원과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했다. 오리온은 이 레스토랑 커피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쿠아즈 미'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머랭 케이크 다쿠아즈는 지방이 없는 계란 흰자로 거품을 낸 머랭을 뜨거운 바람으로 구워 만든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구름처럼 가볍고 폭신한 새로운 식감의 프리미엄 케이크다. ㈜오리온의 독자적 제조 기술인 LST (Light & Soft Texture)공법으로 정통 프로방스 다쿠아즈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다쿠아즈 미' 마케팅 관계자는 "프랑스 머랭 케이크 중 제과 회사에서 나온 제품은 '다쿠아즈 미'가 유일하다"며 "이번 프랑스 문화원과의 후원 계약을 통해 프랑스 정통 머랭 케이크 이미지를 강화하고 프랑스 간식문화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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