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strong>◆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인기 높다</strong>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은 희망플러스통장은 260명을 모집하는데 353명이 접수했다.꿈나래통장의 경우 457명 정원에 453명이 지원했다. 사회복지과 김기연 주임은 "구에서 대상자들에게 SMS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영구임대아파트까지 찾아가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은 168명 모집에 180명이 접수한 가운데 마감일인 29일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희망플러스통장의 경우 155명 정원에 112명으로 신청했다. 또 꿈나래통장은 131명 정원에 150명이 신청했다. 중구(구청장 정동일)은 이번에 희망플러스통장 105명을 배정받은 가운데 66명이 접수한 상태다. 한편 중구는 지난 1차 때 127명이 접수, 26명이 선정됐다. 희망플러스통장의 경우 영등포구는 114명 정원에 200명이, 동대문구는 169명 정원 234명이, 동작구는 128명 중 187명,은평구는 290명 중 270명이 접수를 마쳤다. <strong>◆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 왜 이렇게 인기를 모으나?</strong> 희망플러스통장이 이처럼 인기를 모은 것은 무엇보다 적립한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혜택 때문이다. 소위 '오세훈통장'으로 불릴 정도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립ㆍ자활 의지가 높은 근로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획기적인 조건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원금의 두 배에다 원금 이자'까지 되돌려주는 획기적인 혜택 때문이다.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5만~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 후원기관이 공동으로 동일한 액수만큼 추가 적립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갖추도록 한다. 신청자격은 희망플러스 통장 최초발표일(2009년 1월 19일)기준 만 18세 이상의 서울시 거주자로 소득과 자산이 올 최저생계비의 150%(4인가족 기존 월 198만원) 이하이며, 2차 사업 공고일인 11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10개월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고 현업에 종사해야 한다. 꿈나래통장은 0~9세 미만 자녀를 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월 3만,5만,7만, 10만원(3자녀 이상)씩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통장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며, 제출서류는 ▲가입신청서▲주민등록등본▲금융정보제공동의서▲재직증명서▲최근 1년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또는 고용ㆍ임금확인서 등이다. 서울시 복지정책과 정은성씨는 "희망플러스나 꿈나래통장 모두 저소득층 재산 형성에 큰 기여을 할 획기적인 통장이라며 앞으로 8~9월에도 3차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3차 사업에서는 자영업자도 포함시킬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