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긴장관계가 팽팽히 이어지며 전쟁관련주가 연일 급등세다.
북한의 2차핵실험 소식에 이어 우리 정부가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전면 참여를 결정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이 관련주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는 전일대비 11.56% 오른 8590원에 거래되며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빅텍도 전일대비 8.12% 오르며 4거래일째 상승 행진을 지속 중이다.
다만 여타 전쟁관련주는 상승폭을 줄여가고 있다.
방산장비 제조업체인 스페코와 초정밀분야 방산전문 및 얼굴인식 전문기업 퍼스텍은 각각 전일대비 0.77%, 1.08% 오르며 전날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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