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신성장동력 박람회 2009'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성장동력 박람회는 정부가 올해 1월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3대 분야 17개 신성장동력을 확정해 지식경제부, 미래기획위원회 등 14개 중앙 부처가 공동으로 신 성장 동력에 대한 전 국민 이해도모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로 마련키 위해 개최됐다.
식품연구원이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맞춤형식품, 정싱건강 식품, 저탄소 녹색성장, 우주식품 등의 미래식품분야로 관람자가 미래 식품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찾을 수 있도록 4개 분야별로 미래 콘셉트를 세웠다.
미래기술은 기존 식품산업에 IT, BT, NT, CT 등의 융합기술을 접목시키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함께하는 농식품 Green R&D 모습을 제시했으며 모니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구동 및 모형물 제작과 알기쉬운 판넬 제작 등 관람자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시각적 효과를 최대한 높였다.
국내유일의 국책식품연구기관인 식품연구원은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식품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첨단 식품과학기술을 통한 꿈과 비젼을 제시해 명실상부한 식품산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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