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월 전산업활동지수가 전월대비 2.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6개월째 위축 국면을 지속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25일 3월 전산업활동지수가 93.6으로 전월대비 2.4%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본의 전산업활동지수는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지난 2월에는 95.9를 기록했었다.
산업별로는 3차산업이 6.8% 하락했으며 제조업은 34.4% 위축됐다. 3월 전산업공급지수는 전월대비 2.5% 하락했으며 소비는 2.1%, 투자 4.0% 각각 떨어졌다. 반면 수출과 수입은 각각 3.5%, 1.8% 상승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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